2015년 4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이후 김태균과 최준석이 경기 이후 신경전을 벌인 소식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11회 초 김태균의 솔로홈런으로 9대 8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11회 말 곧바로 롯데의 장성우가 2사 2루 상황에서 끝내기 투런포를 날려 결과를 뒤집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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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무리하고 퇴장하는 과정에서 김태균과 최준석은 서로 배를 들이밀며 다투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기도 했습니다.
이에 야구팬들은 "롯데 자이언츠 장성우가 투런포 이후 헬멧을 던졌는데 포수로 기용된 한화 이글스 주현상이 맞을 뻔해서 항의하다 싸웠다" "친분의 표시다"는 의견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정답은 '번트 사인'에 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