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달러 지폐 여성 사진! 미국 달러 지폐 종류

여성의 초상화가 124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지폐에 새겨진다. 미국 재무부는 10달러 짜리 지폐 속 인물을 여성으로 교체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2020년부터 발행될 10달러 지폐에 인쇄될 인물을 알렉산더 해밀턴 초대 재무부 장관에서 "우리의 포괄적 민주주의를 대변하는" 여성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10달러 지폐 속 주인공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여성으로 정해진 것은 분명하다. 현재 미국 지폐 속 인물은 모두 남성이며 마지막으로 화폐에 여성 초상화가 등장한 것은 100년도 넘은 일이다. 2020년 10달러 지폐에 여성이 새겨지면 124년만에 여성이 지폐에 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최초로 지폐에 얼굴이 새겨진 여성은 인디언 추장의 딸로 알려진 포카혼타스로 그녀의 얼굴은 1865년~1869년 발행된 20달러 지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영부인 마사 워싱턴은 1891년~1896년대 유통된 1달러 지폐에 새겨졌었다. 제이콥 류 재무부 장관은 "민주주의를 가장 잘 대변하는 요소"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10달러 지폐에 새겨질 새로운 인물인 여성이 선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재무부 장관은 미국에서 여성 참정권을 인정한 100주년인 2020년을 맞이해 10달러 지폐의 인물 초상화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화폐는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추구하는 지에 대한 국가의 성명"과 마찬가지라며 "위대한 미국의 지도자 이미지와 이들을 묘사한 상징을 담는 우리의 화폐는 오랜 기간 동안 우리가 역사와 가치를 기리는 방식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재무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10달러 지폐의 새로운 도안에 대한 덧글과 '더 뉴 10(The New 10)'이라는 태그를 사용하는 소셜미디어의 코멘트를 참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10달러 지폐에 새로 새겨질 인물을 올해 말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재무부의 이번 결정은 20달러 짜리 지폐 속 인물을 여성으로 대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나왔다. 미국의 여성단체 '20달러에 여성을'은 지난달 흑인 인권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이 60만표를 받고 20달러 지폐 인물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